1) 이어폰 가져가세요. 아이유가 직접 녹음한 전시 해설 음성이 있습니다. [버전 2가지]
(저는 이어폰이 없어서 못 들었습니다...)
구분
I-버전
U-버전
느낌
쉽고 친근
프로페셔널
총 길이
11분
6분
URL 형식
C-
BW-
[쉽게 찾는 팁]
① 해설 QR코드 아무거나 스캔
② URL을 ~/general-8로 변경 (그림 참조)
③ 버전·구역 선택 가능한 페이지로 이동
2) 사진 촬영만 가능하고 동영상 촬영은 금지입니다.
참고로 저는 다른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마지막 회차 마감 10분 전에 몰아서 찍었습니다. 그래서 제 사진에는 다른 관객들의 모습이 없습니다.
3) SPACE 05에서 헤드셋으로 ○○을 듣는 코너가 있습니다. 줄을 서야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니 앞 부분을 빠르게 관람하는 걸 추천합니다.
4) 포토매틱은 MD 7만원 이상 구매 or 5,000원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프레임 2종 / 4컷 / 컷당 기회 2번 / QR 없음]
2. 꿈같은 순간
1) Bring your earphones. There are audio guides recorded by IU. You can choose between two versions.
I-VER
U-VER
Voice
Easy
Professional
Total duration
11m
6m
URL format
C-
BW-
[Tips for QR code]
① Scan a QR code (whatever) ② Change URL to ~/general-8 (see figure) ③ Then you can change version or space without scanning QR codes.
2) You can take only photos, not videos. For your information, I didn't want to bother others so I took all the photos 10 minutes before closing. That's why there is no other audience in my photos.
3) In SPACE 05, there are headset that audiences can hear something. It will take a long time to wait for your turn. I recommend you to get to the SPACE 05 quickly.
4) Photomatic(Photo Booth) is available for one who paid over 70,000 won on MD. You can also use it by paid 5,000 won. [2 types of frames / 4 cuts / 2 chances per cut / No QR for saving]
2. The Dreamy Moment
입구 앞 거대 다육이 (Giant Dayuk in the entrance)전시회 기본 특전 (Special goods for visitors)
저는 첫날 마지막 회차에 다녀왔습니다. 매표소에 가서 티켓 수령하는데 특전도 같이 주더라고요. 왼쪽 위 포카만 랜덤인데, 원하는 게 나와서 일단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
왼쪽 아래 엽서 세트 뒷면에는 각 공간별 설명이 있는데, 읽고 관람하니까 이해가 더 쉬웠습니다. 추가로 엽서 중앙의 깨진 글씨는 전시회장 벽의 글씨랑 맞춰보면 읽을 수 있는데, 사진으로 찍기가 어려워서 인증샷은 못 찍었습니다.
[스포일러 주의] 이제부터는 전시회 내부 후기입니다.
SPACE 01 프롤로그: 순간 속으로
I was at the last exhibit hour of the first day. I went to the ticket office first and they gave me a set of special goods. The photo card (top left) is random and, as luck would have it, I just got one which I wanted!
On the back of the postcard set (bottom left), there is a written introduction of each SPACE, which was quite helpful. In addition, the broken text in the center of the postcard can be read by matching it with the other broken text on the wall of the exhibition hall.
[Spoiler Alert] I'm going to show you the inner side of the exhibition hall.
SPACE 01 Prologue: Into the Moment
프롤로그는 화려한 라이트쇼. 배경음악이 라스트 판타지라 골든아워 드론쇼가 생각나더라고요. 하지만 이 쇼는 아이유의 지난 앨범들을 하나씩 보여주면서 끝이 납니다. 가수 아이유의 세계로 이어지는 터널? 같았아요
SPACE 02 순간의 정원: 소리의 향기
The prologue was a space for the light show. It reminded me of the drone show of the Golden Hour concert, since the background music was the last fantasy. The show ends with showing IU's past albums one by one. I felt that this space is like a tunnel that leads us to singer IU's world.
SPACE 02 Garden of the Moment: Scent of Sounds
홀로그램 아이유 (Hologram IU)
홀로그램 아이유 진짜 미쳤습니다. 전 팬튜브 때문에 아이유 영상 매일 보거든요. 근데 영상이랑 비교도 안 될만큼 진짜 같았어요. 거의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 와 있는 느낌?
밤편지와 스베문 두 곡을 부르는데, 제가 스베문에서 제일 좋아하는 가사가 바로 떠오르더군요. 왠지 노린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ㅎ
Hologram IU was crazy. I watch IU's videos every day because I'm the fan-tube admin. But videos are no match for a hologram. It looked so real. I just felt like I'm in IU Small Theatre Concert.
Hologram IU sings two songs, "Through the Night" and "strawberry moon". I guess she chose strawberry moon becase of this lyrics (see video), which is one of my favorite lyrics written by IU.
SPACE 03 Weather Gallery
Moment Studio
Weather Gallery 안에 있는 모든 그림은 사실 날씨 아이콘 모자이크입니다.
Moment Studio에서는 다양한 날씨의 아이유 MV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결과물은 디지털 캔버스에도 뜨고 QR코드로 저장도 됩니다.
디지털 캔버스에는 처음 보는 아이유 사진들이 많이 있었는데, 매일 변하는 날씨처럼 캔버스 사진도 계속 바뀌더라고요. 다양한 표정, 다양한 컨셉의 사진들이지만 결론적으로 다 예뻤습니다 ㅎ
SPACE 04 곳간: 추억의 방
FYI) Every painting in the Weather Gallery is actually a mosaic of weather emojis.
At Moment Studio, you can take photos inside a IU Music Video (I mean composite photos) in various weather conditions, which will be displayed on a digital canvas. You can also saved as a file with QR codes.
There were a lot of photos of IU that I saw for the first time on the other digital canvases. Just like the weather, the canvas pictures keep changing. And all of them were pretty!
SPACE 04 The Storehouse: Room of Memories
※ 사진이 돌아간 게 아니라 저 기타가 천장에 붙어있는 겁니다.
곳간은 아이유가 본인 방을 부르는 별명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브이로그 촬영 장소이기도 하죠. 이 방은 아이유의 곳간을 그대로 복사해놓은 공간입니다.
※The guitar is attached to the ceiling.
It is known that IU calls her room "The Storehouse". It's also the location of last Christmas's VLOG. This room is a copy of IU's room in her real house.
사실 이 방은 비단 아이유뿐만 아니라 유애나에게도 추억의 공간이에요. 천천히 둘러보다 보면 그 말의 의미를 깨닫게 되실 겁니다. 책장 위에 아이유 데뷔 10주년 팬미팅 선언문과 서약서가 보이네요 ㅎ
SPACE 05 이름들의 공간
Actually, this room is a place of memories not only for IU but also for UAENA. If you look around slowly, you will realize the meaning of this. For instance, I can see IU's 10th anniversary fan meeting declaration and pledge on the bookshelf!
SPACE 05 Space of Names
마지막 공간은 아이유가 이제까지 공개한 적 없는 목소리들을 모아놓은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에잇 오토튠 버전이랑 레옹 초안 버전이 젤 좋았네요. 두 곡 모두 공식 음원과 가사도 달랐습니다.
시깥은 가이드 버전은 맞는데, 언어가 영어도 한국어도 아닌 제 3의 언어(외계어?)입니다. 해석은 불가능하지만 암튼 되게 귀여워요 ㅎ
헤드셋 맞은편에는 아이유에게 메세지를 보내는 코너가 있습니다. 태블릿에 글씨를 쓰면 한쪽 벽을 덮고 있는 스크린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총평
이게 전시회지C
15주년인 만큼 정말 신경써서 준비했다는 게 그냥 느껴져요. 팬들을 진심으로 생각한다는 것도요
아이유의 음악을 사랑한다면 꼭 한 번 가보세요. 이제까지 경험해본 적 없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되실 겁니다. 진짜 다시 오지 않을 기회예요
3. 여왕의 귀환
The last space is the collection of IU's voices that has never been released before. My favorites are 'eight (auto-tune version)' and 'Leon (draft version)'. Both songs had different lyrics from the official release version.
'Above the Time (guide version)' was not in neither English nor Korean. It was literally 'no language' so I couldn't interpret it at all. But it sounds really cute!
On the opposite side of the headsets, there are iPads that you can send a message to IU. But keep in mind that your message will also appear on the screen covering the wall!
Conclusion
This is THE EXHIBITION!
I can feel that she did prepare a lot for this 15th anniversary exhibit. I can also feel how she cares about UAENAs.
If you love IU's music, make sure to visit here. You'll find a new world you've never experienced before.
3. Return of Our Queen
SPACE 05 배치도의 스포일러는 바로 신곡
가이드는 일종의 데모 버전입니다. 이번 가이드는 녹음은 아이유가 했고 가사는 영어였습니다. [실제 음원은 아닐 수 있음]
30초 정도 길이의 짧은 스포지만 되게 밝고 빠른 느낌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감상평은 "이건 됐다!" 입니다. 아이유가 자신 있다고 말한 이유가 다 있어요
전시회가 8월 20일에 끝나기 때문에 티저는 아무래도 8월 21일 이후에 나올 거 같아요. 그러럼 발매는 9월 초 이후가 되겠네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늦어도 데뷔 15주년 기념일(9월 18일) 전에는 발매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 전시회장 출구 왼쪽에 종이 뽑는 기계가 있는데, 거기서 아이유가 유애나에게 보내는 특별한 메세지를 뽑을 수 있습니다. 메세지는 랜덤이고, 종류가 20가지 이상인데 제가 뽑은 종이는 이렇습니다.
In SPACE 05, there is a guide (demo version) of IU's new song. IU recorded this guide and the lyrics were in English. [It doesn't mean that the final output will be also in English!]
It's a short spoiler that's about 30 seconds long, but it felt very bright and fun. After listening, I just thought "This is it!". I understand why IU said she feels quite confident.
The exhibition ends on August 20th, so I guess the teaser will come out after August 21st. If that's true, it can be release in September. I guess she will release this song no later than her 15th debut anniversary (Sep 18th). THIS IS MY PERSONAL GUESS!
FYI, there is a printer right before the exit, where you can pick out a special message from IU to UAENA. The message is random, and there are more than 20 types. The paper I picked was this. (I think it means two 'Korean' lett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