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일정 보는 법
2. 레카 후기
3. 아이유 실물 후기
4. 예고
1. 일정 보는 법
https://iuedelweiss.tistory.com/127
여기 다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정보는 제가 다 전달하기 때문에
아이유 에델바이스만 보셔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저 글에서 제가
[확률 낮음] 이라고 예측한 곳은 실제로 안 나오셨고
[확률 높음] 이라고 예측한 곳은 실제로 다 나오셨습니다.
※ 일정 '알아내는' 법: 이전 글 참고
2. 레카 후기
3:00 PM
약 3시쯤에
여의도 KBS홀 앞에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이 시점에서는
아이유님 참석 확정이 아니었습니다.
확정 아닌데 그냥 간 거예요
여기서 5시간 서 있었습니다.
레카 주변에는 펜스가 쳐져 있는데,
일반인은 펜스 밖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 신청/예약 필요 없음
※ 앞자리는 선착순
이때는 그래도 한산했던 거 같아요
4:50 PM
레카 리허설을 하더라고요
경호원님이 입장하는 배우 역할을 해주셨는데
수상소감(?)을 되게 재밌게 하시고
관중들은 실전처럼 환호하고 박수치고
현장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ㅎ
6:00 PM
기자분들이 입장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레카 오프의 경우
펜스 안쪽은 기자만 출입 가능하고
일반인은 펜스 뒤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가려서 잘 안 보임)
7:20 ~ 8:10 PM
레카 시작
MC 김혜수, 유연석 님이 입장하시면서
레드카펫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물론 저는 이지은 배우만 덕질하기 때문에
다른 배우분들 입장하실 때는
따로 녹화를 하지 않아서 영상은 없네요ㅠ
아이유님이 언제 오실지 몰라서
그냥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8시 10분쯤...
3. 아이유 실물 후기
사실 제가 원래 아이유님 실물 보면 울어요
근데 이 날은 눈물이 안 나고 손이 덜덜 떨렸어요
긴장? 설렘? 들뜸? 두근거림? 심쿵?
모르겠어요 이걸 뭐라고 해야 할지ㅠ
그냥 이거 같아요
저를 찢고 가셨습니다.
(아이유는 에델바이스를 찢어?)
덕분에 직캠은 망했죠
(그래도 많이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ㅠ)
그치만 저는 직캠으로 조회수 뽑으러 간 게 아니라
한 명의 팬으로서 아이유님 영접하러 간 거라서
후회는 전혀 없네요
오히려 행복했습니다ㅠ
사실 아이유님이 가장 가까이 오셨을 때
어쩌다보니 카메라에서 눈이 떼졌어요
덕분에 아이유님과 정면으로 마주보게 됐는데
그냥 그 순간이 화면 캡쳐한 것처럼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 어떤 직찍보다도 선명한 화질로
제 기억속에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비록 0.5초도 안 되는 시간이었지만
그거 하나로 5시간 서서 기다린 거
다 보상받았다고 생각합니다 ㅎ
▼여기부터는 제가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
4. 예고
아까 제가 '아이유 실물 보면 울어요'라고 했는데
정확히 일주일 후에 (12월 4일 일요일)
제가 올리는 글을 읽으면 납득이 되실 겁니다.
12월 4일은 저한테 정말 특별한 날입니다.
그리고 아이유 에델바이스의 시작이기도 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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